"효과는 좋은 것 같은데, 매일 얼굴에 쓰는 뷰티 디바이스... 전자파는 안전할까?"
요즘 핫한 톰 더 글로우 구매를 앞두고 가장 많이 검색하고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전자파 안전성일 겁니다.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하는 LDM 초음파 방식이다 보니 더욱 예민해질 수밖에 없죠.
전자파 문제로 고가의 디바이스를 장롱에 넣어두고 계시다면 주목하세요!
오늘은 톰 더 글로우의 전자파 안전성을 중심으로, EMF 인증 여부와 국내 전자파 안전 기준을 함께 팩트 체크하여 여러분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1. 톰 더 글로우, 전자파 논란의 핵심은?
톰 더 글로우는 물방울 초음파(LDM)를 이용하는 미용 기기입니다.
초음파는 소리 진동을 이용하는 기술이지만, 이 초음파를 발생시키고 기기를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전기 에너지가 사용되죠. 이 전기가 흐르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전자파(Electromagnetic Field, EMF)가 발생합니다.
문제는 이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인데요. 특히 얼굴에 밀착하여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인체에 흡수되는 전자파의 양이 많아질까 봐 소비자들이 크게 우려하는 것입니다.
📌 주요 궁금증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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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M 초음파 방식은 일반 고주파나 갈바닉 기기보다 전자파가 적을까?
- 톰 더 글로우는 EMF 인증을 받았을까?
- 매일 12분씩 얼굴에 사용해도 장기적으로 안전할까?
2. 팩트 체크: 톰 더 글로우의 'EMF 인증'과 안전 기준
국내에서 정식 판매되는 전기·전자 제품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국가에서 정한 안전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1) 톰 더 글로우, KC 및 전자파 적합성(EMC) 인증은?
톰 더 글로우를 포함한 대부분의 미용 디바이스는 국내 안전 기준인 KC 인증을 기본적으로 획득하고 있습니다. KC 인증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전기적 안전성과 더불어 전자파 적합성 평가(EMC)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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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인증
기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 보호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지, 그리고 다른 전자기기의 작동을 방해하지 않는지 확인하는 필수 절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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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전원 제품
톰 더 글로우와 같이 어댑터를 사용해 충전하는 DC 전원 제품은 '전자파 적합성(EMC) 인증'을 받아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즉, 톰 더 글로우는 국내 유통을 위해 안전 기준치 이하의 전자파만 발생함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EMF 환경 인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일부 가전제품에서 홍보하는 'EMF 환경인증'은 한국전자파학회나 일부 민간 기관에서 부여하는 선택적인 친환경 인증 마크입니다. 이는 필수적인 국가 안전 인증(KC/EMC)보다 더 까다로운 기준으로 전자파를 측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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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EMF 환경인증 마크가 없더라도, 국가 필수 인증(KC/EMC)을 통과했다면 해당 제품은 정부가 정한 인체 보호 기준치 이하의 전자파만 발생하므로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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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톰 더 글로우가 EMF 환경인증 마크를 별도로 획득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KC 인증을 통해 전자파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3. LDM 초음파, 전자파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이유
톰 더 글로우의 핵심 기술인 LDM (물방울 초음파) 방식이 일반적인 뷰티 디바이스에 비해 전자파 이슈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이유가 있습니다.
1) 비(非) 열 발생 방식의 장점
고주파(RF)나 미세 전류(EMS) 기기는 피부에 직접 열을 전달하거나 전기 자극을 주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열 작용 및 전기적 작용이 크기 때문에, 전자파의 발생량이나 체감되는 자극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
반면, LDM 초음파는 음파(소리 진동)를 이용하여 피부 속 수분 밀도를 높이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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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극/비열 작용
초음파 에너지는 피부에 열을 가하지 않고 마이크로 진동만을 전달하므로, 피부 자극이 적고 전자파 노출 위험도 낮게 설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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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장비와 동일 원리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LDM 기기 역시 초음파를 기반으로 하며, 이 초음파 자체가 인체에 해로운 방식으로 작용하지 않음이 오랫동안 검증되어 왔습니다.
2) 유선이 아닌 무선 충전 방식
톰 더 글로우는 사용 시 코드를 연결하지 않고 무선으로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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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 사용 안전성
기기를 얼굴에 밀착하여 사용할 때, 전선(코드)이 연결된 상태가 아니므로 인체에 극저주파 자기장이 전달될 위험이 더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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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시 거리 유지
충전 중에는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충전 거치대와 일정 거리를 유지하게 되므로 전자파 노출 우려를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4. 톰 더 글로우, 안심하고 사용하는 꿀팁 (전자파 최소화 루틴)
비록 톰 더 글로우가 안전 기준을 통과했지만,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없애고 싶다면 다음 꿀팁을 활용해 보세요.
1) 충전은 침실 외 공간에서
뷰티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모든 전자기기는 충전 시 가장 많은 전자파를 발생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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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잠을 자는 침실 공간이 아닌, 거실이나 파우더룸 등 활동 공간에서 충전하세요. 충전 중에는 기기와 최소 30cm 이상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최소한의 시간만 밀착 사용
톰 더 글로우의 권장 사용 시간은 하루 12분입니다. 이 시간을 초과하여 과도하게 오래 사용하는 것은 전자파 노출뿐만 아니라 피부에 무리를 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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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음성 안내에 따라 정확히 12분만 사용하고, 추가 케어가 필요하더라도 시간을 나누어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3) 정품 앰플(젤) 충분히 사용하기
초음파가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점성이 있는 앰플이나 젤을 충분히 발라야 합니다. 이는 기기와 피부 사이의 공기층을 제거하여 초음파 전달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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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초음파 전달이 원활할수록 기기 출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불필요한 전자파 발생을 줄이는 데에도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자파 걱정 뚝! 톰 더 글로우 사야 돼 말아야 돼?
톰 더 글로우의 전자파 안전성에 대한 최종 결론입니다.
항목 | 안전성 팩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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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인증 | KC 인증 및 전자파 적합성(EMC) 인증 완료. 국가 안전 기준치 이하의 전자파만 발생. |
작동 원리 | LDM 초음파는 비열(非熱) 방식으로, 고주파 기기에 비해 자극이 적고 전자파에 상대적으로 유리함. |
사용 방식 | 무선(충전식) 사용으로 전선 연결 시 전자파 노출 우려를 낮춤. |
톰 더 글로우는 공식적인 국가 안전 기준을 통과한 제품입니다. 전자파 안전성에 대해서는 과도하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며, 권장 사용 시간(12분)을 준수하며 꾸준히 사용한다면 속건조 및 피부 결 개선이라는 놀라운 효과를 누리실 수 있을 겁니다.
이제 전자파 걱정은 내려놓고, 톰 더 글로우로 물광 피부 관리를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