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페이즈 샷수 많이 맞을수록 좋다? 최적의 샷수 결정하는 3가지 기준!

피부 탄력 저하와 깊어지는 주름으로 고민이신가요? 홈케어의 한계를 느끼고 리프팅 시술을 고민한다면, 쿨페이즈는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시술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으면서도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쿨페이즈 시술을 결정하기 전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샷수’입니다.


"샷수는 무조건 많이 맞을수록 좋은 걸까?", "내 피부에 맞는 최적의 샷수는 몇 샷일까?" 궁금하신가요? 오늘은 쿨페이즈 시술의 핵심인 샷수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고, 나에게 맞는 샷수를 결정하는 3가지 핵심 기준을 제시해 드립니다.


쿨페이즈, 왜 효과적일까? 원리부터 이해하기



쿨페이즈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을 활용한 리프팅 시술입니다. 이 기술은 피부 표면 손상 없이 에너지를 피부 속 깊은 층(SMAS층)까지 전달하여 열 응고점을 만듭니다. 이 열에너지는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수축시키고, 동시에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장기적인 탄력 증진 효과를 가져옵니다.


쿨페이즈만의 특별한 점은 바로 '쿨링 시스템'입니다. 시술과 동시에 피부 표면을 냉각시켜 통증을 최소화하고, 열로 인한 피부 손상 가능성을 낮춥니다. 덕분에 마취 없이 편안하게 시술받을 수 있으며, 시술 직후에도 붉음증이나 붓기가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쿨페이즈는 다음과 같은 피부 고민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 처진 턱선 및 볼살 리프팅: 늘어진 피부 조직을 끌어올려 V라인 얼굴을 만듭니다.

  • 깊은 팔자 주름 및 잔주름 개선: 콜라겐 재생을 통해 주름을 완화하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합니다.

  • 피부 탄력 증진: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탄력으로 건강하고 어려 보이는 피부를 만듭니다.

  • 모공 축소: 넓어진 모공을 줄여 피부결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많이 맞을수록 좋다? 쿨페이즈 샷수의 진실



"쿨페이즈 샷수는 많을수록 효과가 좋은 거 아닌가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무조건 많이 맞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샷수는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에 조사하는 횟수를 의미합니다. 샷수가 많을수록 더 넓은 부위에 에너지를 전달하거나, 특정 부위에 더 집중적으로 에너지를 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피부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많은 샷수를 받는다면, 오히려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적은 샷수로는 원하는 리프팅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피부 상태와 고민에 맞는 '최적의 샷수'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적의 샷수를 결정하는 3가지 핵심 기준



나에게 맞는 쿨페이즈 샷수를 찾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① 시술 부위 및 개선하고 싶은 고민

어떤 부위를 개선하고 싶은지에 따라 필요한 샷수가 크게 달라집니다.

  • 얼굴 전체 탄력 증진 및 리프팅: 얼굴 전체의 탄력을 끌어올리고 싶다면, 300샷 이상이 적합합니다. 이마, 눈가, 볼, 턱 라인까지 얼굴 전체에 고르게 에너지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죠.

  • 특정 부위 집중 개선: 팔자 주름, 이중턱, 처진 볼살 등 특정 부위에만 집중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100~300샷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② 피부 두께 및 탄력 상태

개인의 피부 타입과 현재 탄력 상태는 샷수 결정에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 피부가 얇고 민감한 경우: 적은 샷수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과도한 샷수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200~300샷 내외의 섬세한 시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 두께가 두껍고 지방이 많은 경우: 피부 깊숙이 에너지를 전달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많은 샷수(400~600샷 이상)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중턱과 같이 지방이 많은 부위는 더 많은 샷수를 사용해 집중적으로 시술할 수 있습니다.

  • 노화 정도가 심한 경우: 피부 처짐이 심하고 주름이 깊다면, 더 많은 샷수를 통해 충분한 에너지를 전달해야 눈에 띄는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③ 통증 민감도 및 시술 경험

쿨페이즈는 통증이 적은 편이지만, 개인의 통증 민감도와 과거 리프팅 시술 경험에 따라 샷수와 에너지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 통증에 민감한 경우: 시술 중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샷수를 조절하고, 에너지 강도를 낮추어 단계적으로 시술할 수 있습니다.

  • 쿨페이즈 시술이 처음인 경우: 처음부터 무리하게 많은 샷수를 받기보다는, 300샷 정도로 시작해 피부 반응과 효과를 확인한 후 다음 시술 시 샷수를 조절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현명한 선택을 위한 조언: 병원 상담의 중요성



온라인 커뮤니티나 주변 지인의 후기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합니다. 


최종적인 샷수 결정은 반드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상담 시에는 다음 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 정확한 피부 진단: 전문의가 직접 피부 두께, 탄력도, 주름의 깊이를 정확하게 진단하는지 확인하세요.

  • 맞춤형 시술 계획: 나의 고민과 피부 상태에 맞는 시술 방향과 적정 샷수를 제안하는지 확인하세요.

  • 경험과 전문성: 해당 병원의 쿨페이즈 시술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전문의가 직접 시술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데 중요합니다.

쿨페이즈 샷수별 가격대



쿨페이즈 시술 가격은 병원, 사용 장비, 시술 부위, 그리고 샷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샷수가 많아질수록 가격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100~200샷: 20만 원대부터 시작 (눈가, 이마 등 특정 부위 시술)

  • 300~400샷: 40~70만 원대 (얼굴 전체적인 탄력 개선, 턱선 관리)

  • 500~600샷 이상: 100만 원 이상 (얼굴 전체 리프팅, 심한 처짐 개선)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곳을 선택하기보다는, 시술 효과와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시술 후 관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

쿨페이즈 시술 후 올바른 관리는 효과를 유지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보습 관리: 시술 후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보습 크림을 충분히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세요.

  •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므로,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모자 등을 활용해 피부를 보호하세요.

  • 자극 최소화: 시술 후 1주일 정도는 격렬한 운동, 사우나, 음주를 피하고, 시술 부위를 강하게 문지르거나 마사지하지 마세요.


쿨페이즈는 주름과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시술입니다. 하지만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무조건 많은 샷수'가 아닌, '나에게 맞는 최적의 샷수'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3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현명한 선택으로 자신감 넘치는 피부를 되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