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신용 자영업자 안심통장 지원 마이너스 통장 소액 긴급 비상 자금 수혈

서울시, 저신용 자영업자 2만 명에게 최대 1,000만 원 '안심통장' 지원 시작

긴급 자금 필요한 저신용 자영업자 위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 지원

간편한 모바일 앱으로 비대면 신청, 영업일 1일 이내 신속 승인, 자유로운 입‧출금

서울신용보증재단‧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3월 27일부터 신청 시작, 자금 소진 시까지

3월 17일 서울시-카카오뱅크-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 안심통장 업무 협약' 체결


생계형 자영업자 대상 마이너스 통장 '안심통장' 3월 27일부터 본격 시작

제도권 금융기관 대출이 힘든 저신용 자영업자들이 불법 대부업 시장에 내몰려 이중‧삼중고를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안심통장' 사업, 저신용‧생계형 자영업자에게 신속‧간편‧상시‧저리로 자금 지원

지난해 말 서울시가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최대 1,000만 원 비대면 신청,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자금 인출 및 상환 가능

사용한 기간만큼만 이자를 부담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금리 4.84%(CD 금리+2.0%) 수준, 시중은행 카드론 평균 금리 14.0%보다 낮아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자동 심사 도입으로 복잡한 서류 제출이나 대면 없이 영업일 기준 1일 이내 대출 승인 완료됩니다.


'안심통장' 신청 자격

  •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 업력 1년 초과

  •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 원 이상 또는 1년 신고 매출액 1,000만 원 이상

  • 대표자 NICE 개인신용평점 600점 이상인 개인사업자


신청 방법

  • 3월 27일(목)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1577-6119) 또는 카카오뱅크(1599-3333)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

  • 사업장 및 거주지 임대차 계약서는 미리 촬영해 준비

  • 사업장 외부·내부 사진 촬영 및 GPS 위치 정보 확인 필요 (반드시 사업장 주소지에서 모바일 앱으로 신청)

서울시-카카오뱅크-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 안심통장 업무 협약' 체결

3월 17일(월)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 협약 체결


  • 서울시: 안심통장 홍보 등 행정 전반 지원

  • 카카오뱅크: 전용 상품 마련 등 자금 지원

  • 서울신용보증재단: 특별 보증 등 지원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소상공인이 웃어야 서울이 웃는다"

"서울 경제의 실핏줄이자 지역 골목상권의 든든한 버팀목인 자영업자분들께 신속하고 간편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웃어야 서울이 웃는다'는 신념으로 장사하기 좋은 서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